제 17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9/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동시 개최되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은 도자기축제! 그 생생한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축제의 장소인 설봉공원에는 도자기를 상징하는 거대한 조형물인 토야가  손을 흔들며 관람객들을 반기며 서있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이 축제장소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나누었으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도예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이천도자기페스티벌의 축제에서는 곳곳에서 예술품과 조형물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조형물을 구경하며 올라가면 도자 비엔날레 행사장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1층에서 화살표 관람하면 자연스레 3층까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이동동선이 잘 짜여져 있어 축제를 관람하기가 편했습니다.





1층에서는 유리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리를 고온에 녹여내어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체험활동으로 작가들의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시연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라떼아트페스티벌 입니다. 예쁜 도자기에 커피를 내려 우유거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라떼아트를 담아낸 모습입니다. 예쁜 도자기로 인해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예술을 펼쳐보이고 있는 작가님 입니다.  벽면에 표현된 그림은 모두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그린 작품이며, 현재 세계지도를 그리고 계십니다. 커피찌꺼기를 통해 그린 QR코드를 찍으면 커피홀리데이 홈페이지로 이동한답니다^^





도자기 명인들의 작품은 저마다의 모양과 색, 기법이 달랐습니다. 





간소한 상차림을 뜻하는 '이치주잇사이'는 일상의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일컫는 표현입니다. 이번 축제의 <맛/멋> 프로젝트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보자기로 예쁘게 포장을 해놓은 모습에서 전통미가 물씬 풍겨졌습니다.







도자기는 그저 주둥이가 뭉퉁하거나 긴 사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이천도자기축제는 기존 생각의 틀을 벗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자기로 표현될 수 있는 예술세계가 광범위 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양과 디자인이 다 같은 도자기의 진열로 보이지만, 사실 도자기의 입구 안쪽에는 서로 다른 메세지가 젹혀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장애인 아동들의 작품입니다.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인데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주물럭 거리며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도자기를 직접 빚어 구워낼 수 있는 가마시설 입니다. 1000도가 넘는 온도에서 구워진다는 도자기! 도자기를 예쁘게 굽기 위해 뗄감으로 사용될 장작도 한켠에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화려한 잔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전통 도자기잔은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만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나요? 도자기축제에서는 도자기잔에 외국인이 직접 따라주는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도자기를 통해 시음해서인지 미끄러지듯 포도주가 넘어갔습니다.





도자기축제의 장은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화려한 무대공연까지 진행되어 축제의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도자문화 축제로 거듭날 2013 이천도자기 축제!

축제를 통해 이천 속의 도자문화를 재발견하고,

세계 속의 이천 모습을 새로이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언컨대 이천도자축제는 가장 완벽한 축제입니다.











Posted by 2000가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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